다리 길이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

카이로프랙틱에서 평가의 기본은  X-ray 분석이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서있는 자세(Standing position)에서 촬영해야 한다. 일부 카이로 프랙틱 테크닉에서는 (AMCT, Thompsom Technique) 다리 길이 분석을 통해 평가를 하기도 한다.  

 

근육, 인대, 추간판, 힘줄, 연골, 관절연골, 활액의 압력, 혈관, 뼈, 근막 조직은 기계 수용체(Mechanoreceptor), 통각 수용체(Nociceptors), 체성 수용체(Proprioceptors)를 통해 신경계(Nervous system)와 상호작용을 한다.

 

신경계는 신체 균형유지를 위해 끊임없이 작동한다. 직립자세를 유지하고 걷고, 뛰고, 움직이는 신체활동은 신경학적 구조에 의해 유지된다. 

 

생체역학적 기능부전(Biomechanical malfunction)은 근육 활성화에 오류(Error in muscular activation)를 발생시킨다. 그리고 발생하는 오류는 신경계에 피드백된다. 근육 활성화 오류와 신경계 피드백 결과로 다리 길이 차이가 발생한다. 

 

질병이나 사고 또는 선천적인 이유로 실제 뼈의 길이가 달라서 다리길이가 차이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를 해부학적 다리 길이 차이라 부른다. X-ray 촬영이나 다리 길이 측정을 통해 해부학적 다리 길이 차이를 감별할 수 있다. 

 

 

 

 

 

참고

- The Activator Method, Arlan W Fuhr

- GRAY`S Anat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