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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골근(Peroneus muscles)의 통증유발점(MPS), 관련된 내부장기(Visceral), 근력검사(MMT)MPS 2019. 10. 16. 10:05반응형
비골근(Peroneus muscles)은 약한 족관절 근육(Weak ankle muscles)이라고 할 만큼 족관절(Ankle joint)과 관련이 많은 근육입니다.
물론 약하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비골근(Peroneus muscles)에 문제가 생기면 발목관절(Ankle joint)에도 문제가 있다.' 또는 발목관절(Ankle joint)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비골근(Peroneus muscles)을 살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골근(Peroneus muscles)은 장비골근(Peroneus longus), 단비골근(Peroneus brevis), 제3비골근(Peroneus tertius)으로 나뉘는데, 비골근의 통증유발점(Trigger point, TrPs)은 정강이 바깥쪽 부위를 중심으로 형성됩니다.
장비골근(Peroneus longus)과 단비골근(Peroneus brevis)에 존재하는 근막통증 유발점(Trigger point)에서 발생되는 연관통(Referred pain)은 외과(Lateral malleolus)와 그 위, 아래, 뒤쪽에 집중되며 발의 외측면을 따라 확산됩니다. 제3 비골근(Peroneus tertius)의 연관통 Referred pain)은 족관절(Ankle joint)의 전 외측면을 따라 나타나며 발뒤축의 바깥쪽까지 확장되기도 합니다.
장비골근(Peroneus longus)은 단비골근(Peroneus brevis)을 덮고 있습니다. 부착부위를 살펴보면 비골두(Fibular head)와 비골 외측 상부 2/3에서 기시(Origin)해서 종아리 중간 1/3에서 건(Tendon)의 형태로 정지(Insersion)합니다.
건(Tendon)은 외과(Lateral malleolus) 후면을 돌아 단비골근(Peroneus brevis)의 건(Tendon)과 함께 천비골지대(Superior peronal retinaculum)의 심층을 지나 종골(Calcaneus) 외측에서 각각의 골 건막을 차지합니다. 또한 입방골(Cuboid) 위를 지나 발바닥을 사선으로 가로질러 첫 번째 중족골(1st metatarsal)과 내측 설상골(Medial cuneiform) 하면 복 외측(Ventral and lateral aspects)에 붙습니다.
즉, 비골근(Peroneus muscles)은 족관절(Ankle joint)을 구성하는 뼈에 부착되기 때문에 비골근(Peroneus muscles)을 약한 족관절 근육(Weak ankle joint muscle)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비골근은 서있거나 걷는 동안, 동작을 조절하는 기능에도 관여합니다. 발목을 자주 삐끗하는 이유 또한 비골근에서 조절을 제대로 못해주기 때문인데요, 실제 임상에서 습관성으로 발목을 삐끗하는 케이스를 살펴보면 비골근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비골근(Peroneus)은 대퇴근막장근(Tenssor fascia lata, TFL)과 리액티브(Reactive - Reactor) 관계가 형성되는데, 과활성화(Over activity)된 대퇴근막장근(Tenssor fascia lata, TFL)으로 인해 비골근(Peroneus)이 약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과 활성화된 비골근(Peroneus)의 영향으로 대퇴근막장근(Tenssor fascia lata, TFL)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어떤 근육에 문제가 있는지는 근 반응 검사(근력 검사, 머슬 모니터링, Muscle monitoring)를 통해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비골근(Peroneus)과 관련된 내부 장기(Visceral)는 방광(Bladder)입니다. 만약 비골근이 Unlocked이라면 방광기능(Bladder function)이 떨어져 있을 수 있다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Unlocked이 해당 내부 장가의 병(Diseased)적인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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