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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근(Scalene muscles)의 통증 유발점(Trigger point), 관련된 내부 장기(Visceral), 근력감사(MMT)MPS 2019. 10. 15. 09:58반응형
사각근(Scalene muscles)은 부착부위에 따라 전사각근(Scaleneus anterior), 중사각근(Scaleneus medius), 후사각근(Scaleneus posterior)으로 나뉩니다.
전사각근(Scaleneus anterior)은 경추 3번에서 6번 횡돌기 전방(Anterior tubercle on the transverse process of vertebrae C3 to C6)에서 기시(Origin)해서 제1늑골(1st rib) 내측면(Inner border)과 쇄골하동맥구 전상면의 사각근 결절에 건으로 부착(Insersion) 됩니다.
중사각근(Scaleneus medius)은 경추 2번에서 7번 횡돌기의 후극(Posterior tubercle on the transverse process of veterbae C2 to C7)에서 기시(Origin)해서 제1늑골(1st rib) 두측면(Below the cranial surface)과 쇄골하동맥구 후면에 부착(Insersion) 됩니다.
후사각근(Scaleneus posterior)은 경추 6번, 7번의 횡돌기 후극(Transvers process of the lowerst two or three cervical vertaebrae)에서 기시(Origin)해서 2번 늑골(2nd rib)의 측면에 부착됩니다.
아주 간단히 정리하면,
사각근(Scaleneus muscles)은 경추(Cervical spine)에서 기시(Origin)해서 늑골(Rib) 1번, 2번에 정지(Insersion) 합니다.
Standing position에서 찍은 X-ray 필름을 통해 1st rib의 변위(Subluxation)을 알아볼 수 있는데, 1st rib subluxation이 있는 경우 목에 통증(Neck pain)이 있는 case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 하는 subluxation은 영어사전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아탈구의 의미로 쓰이지 않습니다. 그 보다는 최적의 위치에서 벗어난 상태라는 의미에 좀 더 가깝습니다.
사각근의 통증유발점으로 부터 발생되는 연관통은 팔과 손바닥까지 통증을 유발합니다. 그러다 보니 목 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충증)와의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디스크를 확진하기 위해서는 통증은 물론, 신경학적인 증상과 영상(X-ray, MRI)에서도 디스크 소견이 보여야 합니다. 단순히 증상만 가지고서는 디스크다 아니다를 논하긴 어렵다는것 입니다.
또한 사각근(Scalene muscles)은 소흉근)Pectoralis minor)과 함께 흉곽출구 증후군(TOS, Thoracic Outlet Syndrome)과 연관이 많은 근육입니다.
일자목, 거북목(Forward head posture)이 있는 경우라면 사각근(Scalene muscles)에 통증 유발점이 형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때는 사각근을 이완시키는 방법(Direct technique)보다는 경추(Cervical)을 이용해 사각근(Scalene muscles)이 이완 되도록 하는 방식(Indirect technique)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경추 근육에 대한 Muscle monitoring(근력검사, MMT) 방식은 근육을 굴곡근(Flexion)/신전근(Extension)으로만 구분합니다. 훙쇄유돌근(SCM), 사각근(Scalene), 경판상근(Splenius cervicis), 두판상근(Splenius capitis) 처럼 근육을 하나하나 분류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별 근육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는데 이럴 때는 자세평가, X-ray판독, 압통점(Tender point)검사가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경추 굴곡근/ 신전근(Neck flexor/ Extensiors)과 관련된 내부 장기(Visceral)는 위(Stomach)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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