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요근(Iliopsoas)의 통증유발점(Trigger point), 연관통(Referred pain), 관련된 내부 장기(Visceral)

 

장요근(Iliopsoas) = 대요근(Psoas major), 소요근(Psoas minor) + 장골근(Iliacus)

출처: Thieme General Musculoskeletal System

 

---

 

Origin : 

Psoas major - Lateral surfaces of the T12 verterbral body, the L1-L4 vertabral bodies, and the associated inter vertebral disc

 

Psoas minor - Costal process of the L1-L5 vertebrae

 

Iliacus - The Iliac fossa

 

Insersion : 

Lessr trochanter of the femur

 

Action :

Hip joint - Flexion and External rotation

Lumbar spine - Unilateral contraction(with the femur fixed) bends the trunk laterally to the same side, Bilateral contraction raises the trunk from the supine position

 

Innervation : 

Femoral nerve(Iliacus) and direct branched from the lumbar plexus(Psoas)(L1-L3)

 

 

---

 

대요근(Psaos major)의 통증 유발점(Trigger point)으로부터 발생되는 연관통(Referred pain)은 흉추 부위부터 천장관절(SI joint) 부위, 때로는 엉덩이 위쪽까지 척추를 따라 편측으로 뻗어 내려갑니다. 장골근(Iliacus)의 연관통(Referred pain) 또한 비슷하게 나타나며, 때론 대퇴 전면과 서혜부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장골근(Iliacus)과 대요근(Psoas major)의 일차적인 기능은 고관절 굴곡(Hip joint flexion) 입니다.

요근(Psoas)은 서 있을 때 요추의 신전을 도와 척추전만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며 직립자세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장골근과 요근은 고관절의 외전과 외회전(Hip joint Abduction,External rotation)에 보조적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관절 굴곡, 외전, 외회전 자세(Hip joint Flexion, Abduction,External rotation)에서 근력 검사를 시행합니다. 

요근과 장골근은 앉아 있는 동안(Sitting), 서 있는 동안(Standing), 보행하는 동안(Walking) 계속적으로 작용을 합니다. 누운자세에서 일어날 때 마지막 60 º 동안 계속적으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장요근의 통증 유발점으로부터 발생한 통증은 체중 부하(Weight bearing) 시 더욱 악화되고, 휴식에 의해 완화됩니다. 특히 대퇴부 굴곡시(Hip flexion) 더욱 완화됩니다. 

 

출처: Myofascial Pain and Dysfunction The Trigger Point Manual(Travell & Simons)

 

---

 

 

 장요근(Psoas major)의 통증 유발점(Trigger point) 검사 

• 대퇴 삼각의 외측 경계에서 소전자(Lesser trochanter)를 향해 손으로 깊숙히 눌러 원위 장골근 섬유와 요근의 근건 경계의 압통
• 전상장골극(ASIS) 뒤쪽의 장골(Ilium)의 내측 경계에 대한 촉진(Palpation)으로 상위 장골근(Iliacus)의 단단한 띠(Taut band)와 통증 유발점(Trigger point)에 대해 검사
• 복직근(Rectus abdominis) 외측 경계에서 복부를 원위 쪽으로 압박한 상태에서 배 내측으로 압박하면 요근(Psoas)이 압박되어 압통 유발

 

---

 

 

일측 장요근(Iliopsoas)에 통증 유발점이 있는 환자는 주로 요통(LBP)을 호소하는데,  통증을 설명할 때 손을 척추의 위아래 수직방향으로 가리킵니다. 양측에 통증 유발점이 있는 경우에는 요방형근(Quadratus lumborum)의 경우처럼 허리를 가로지르는 통증을 호소합니다. 통증은 똑바로 서 있을 때가 가장 심하고 누워있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퇴 전면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깊숙이 앉는 의자에서 일어나는것을 힘들어하고, 윗몸일으키기가 불가능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기어 다녀할 정도로 동작이 제한되기도 합니다. 장요근의 통증 유발점은 고관절을 예각으로 구부린 상태로 장기간 앉아있는 자세에 의해 활성화되고, 만성화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세는 자동차를 탈 때 흔히 취하게 되는 자세로, 앉을 때 언덩이를 뒤로 빼고 몸통은 앞으로 기울이며 무릎관절이 고관절보다 높은 자세를 취할 때 문제가 발생됩니다.

또한 장요근(Psoas major)의 통증 유발점(Trigger point)으로부터 발생하는 요통은 임신 중에 흔히 발생하기도 합니다.

 

 

출처: Myofascial Pain and Dysfunction The Trigger Point Manual(Travell & Simons)

---

 

 

윗몸일으키기를 할 때 과격한 동심성 수축에 의하여 반복적으로 요근(Psoas)에 과부하를 주게 되면, 활동성 통증 유발점이 지속되 됩니다. 대퇴직근(Rectus femoris)의 Tightness가 있어 고관절 신전(Hip joint extension)이 끝까지 되지 않을 때, 장요근(Iliopsoas)의 통증 유발점(TrPs)은 만성화되기도 합니다.

 

다리길이(Leg length) 차이나 골반 불균형에 의해서도 통증유발점이 지속되기도 하는데, 이때 증상을 보이는 근육은 대게 긴 쪽 다리(Long leg) 일 가능성이 큽니다. 

요추를 안정화(Lumbar stabilization) 시키는데 같이 작용하고, 종종 요방형근(Quadratus lumborum)과 함께 통증 유발점(TrPs)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둔근(Gluteus maximus), 슬괵근(Hamstring) 같은 장요근(Iliopsoas)의 길항근(Antagonist)의 긴장은 대부분의 요통(Low back pain)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슬괵근(Hamstring)의 기능적 단축은 골반의 부자연스러운 후방 경사를 일으켜 요근(Psoas)에 과도한 부하를 주어 통증유발점의 활성화와 만성화를 촉진하기도 합니다. 

 

 

출처: Thieme General Musculoskeletal System 

 

---

 

 

대요근(Psoas)과 관련된 내부 장기는 신장(kidney)입니다. 근력검사(Muscle monitoring) 시에 대요근(Psoas)이 Unlocked이라면 신장(Kidney) 기능이 떨어져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 주의할 점은 특정 근육의 언락(Unlocked)이 해당 내부 장기(Visceral)의 병적인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출처: Touch for Health by John Thie&Matthew Thie

 

 

출처: Thieme General Musculoskeletal System